​안산시 성포동, 사랑의병원과 ‘경로당 찾아가는 건강 돌봄 서비스’

▲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사랑의병원 의료진과 선경아파트 경로당, 현대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사랑의병원 의료진과 선경아파트 경로당, 현대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 돌봄 서비스’는 이성희 성포동장도 참석해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성포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과 사랑의병원 간호사 2명이 기초건강검진(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등으로 진행했다.

성포동은 지난달 18일 사랑의병원과 맺은 의료지원업무협약에 따라 ‘경로당 찾아가는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앞으로 성포동 지역 내 9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을 관리할 예정이다.

이성희 성포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의료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사랑의병원 의료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기초건강검진 및 상담을 통해 성포동 어르신이 더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