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방법
심전도검사
심전도 검사는 피부에 전극을 부착하여 전기적인 자극을 준 후 심박동 주기 중에 심장에서 나타나는 전기적
활동 상태를 감지하여 기록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검사 시간은 약 5분 정도로 짧고 간단하지만 심장의 구조적,
생리적 이상을 보다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심장병, 심장 부정맥 진단에 필수적인 검사이며, 심근 장애,
심방 심실 비대 등 기타 심장 질환이나 연관 질환의 진단에 유용한 가장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심장초음파검사
심장초음파검사는 인체에 해롭지 않은 초음파를 이용하여 심장 내부 구조, 움직임을 관찰하고 심장의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심장질환의 진단에 매우 중요한 검사이며 심근경색, 허혈성 심질환, 선천성 심질환, 류마티스성 판막질환,
심내막염 등 심장과 관련된 질환을 진단하는데 이용됩니다.
심장혈관조영술
심혈관조영술은 심장혈관의 폐쇄나 병변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로 직경 2~3mm 플라스틱관을 환자의 동맥 혹은
정맥에 삽입하여 심장혈관을 촬영하는 검사입니다. 어느 부위가 어느정도 막혀있는지, 심장 안의 압력, 산소포화도를
측정하고 X-선 조영제를 주사하여 심장 구조 및 이상을 알아보는 방법으로 향후 치료법을 결정하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검사입니다.
운동부하검사
움직이는 러닝머신 기계 위에 올라가 움직이는 속도에 맞추어 걷거나 뛰면서 서서히 운동량을 증가시켜
심장 순환기계의 기능 및 심장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협심증의 증상 또는 증상을 유발하는 스트레스 수준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
심장박동기 삽입술
영구형 인공심장박동기 거치술은 맥박이 느린 상태인 서맥성 부정맥 환자를 치료하는데 주로 사용하는 시술입니다.
영구형 인공심장박동기를 좌측 가슴에 삽입하며, 서맥(맥박이 느린 상태)을 모니터링 하고 필요시 정상적인 심박수로
교정합니다. 시술 후 심전도와 심초음파를 통한 경과관찰이 필요합니다. 인공 심박동기의 의존도에 따라 사용하는 횟수와
전기 소모량이 다르지만 특별한 합병증이 없으면 보통 7~10년 정도 사용하고 교체가 필요합니다.
일정한 주기로 심박동기의 기능을 확인하고 배터리의 상태 등을 검사해야 합니다.
제세동기 삽입술
심실 부정맥의 즉각적인 치료를 위해 시행하는 시술로 심실빈맥이나 심실세동 등 생명에 위협을 주는 상황까지
발생한 적이 있거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환자의 급사를 예방하기 위해 심실 제세동기 삽입술을 시행합니다.
삽입된 제세동기가 지속적으로 심장박동을 감지하고, 위급상황시 자동으로 전기 충격을 내보내 심장박동을
정상화시킵니다.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5~6년 정도 사용하고, 건전지가 소모되면 새로운 기계를
새것으로 교체합니다.
※ 매주 월요일 오전에 진료일정이 업데이트 되며, 학회 참석 등의 사정으로 스케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목요일 오후 : 1,3,5주 휴진 / 2,4주 시술